친한 언니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언니는 모하고 지내려나 우리 다 아이들 학교에서 만난 엄마들이거든요 그중에는 결이 맞는 엄마들은 꾸준히 연락 하고 타지에 사는 친 형제보다도 돈독한 사이가 되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얘기 하다보면 생각 나는 사람도 있는거고 몇년 만에 연락 해요 어머 야!!!!! 하고 반겨주는 사람 있는것도 어찌 보면 인복인거 같아요 아이들 초1학년때 만나서 중2가 될때까지 친자매처럼 지내는 언니랑 어제도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그 언니는 모하고 있을까 하구 문뜩 전화 해보았답니다 ㄱ ㄱ ㅑ~ 하고 받아주는 전화기 넘어 언니 역시 이 언니는 ㅋㅋㅋㅋ 그렇게 벙개가 잡히고 여름이잖어요 만나자마자 시원한 맥주 맛있는 맥주 일단 맥주 그래 어디 가지 하고 들어간곳사장님 센스 지렸 ..